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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전점검 확인사항, 그 보다 더 중요한 것 / 부동산 다름

부동산다름 010 8082 6704 2024. 11.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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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도에 있는 "부동산 다름 공인중개사​" 입니다.

 

 

입주전에 시공상의 하자를 찾아

수리를 요청하는 "사전점검"

1. 사전전검은 언제쯤 하나요?

 

보통 입주하기 두달정도 전 즈음

입주자모집공고 및 분양 안내자료에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이 나와 있고

이건, 어느 시공사 인지에 따라 다르고요,

운영방식도 다르답니다.

2. 사전전검 갈때 준비물은 뭘까요?

 

1) 카탈로그나 모델하우스 사진

2) 바가지

3) 핸드폰 충전기

4) 라이터

5) 스티커

6) 수평계

7) 마스크

8) 장갑

9) 줄자

10) 돗자리

 

요즘은,

입예협(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기본적인 준비물들을 제공하기도 하니

보시고 추가로 필요한 것만 더 챙기시는 것도!!

3. 사전전검 갈때 무엇을 어디를 봐야 하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체크"

 

1) 모하와 같은 자재

2) 모하시 선택한 같은 모델인지

3) 내가 요청한 옵션

4) 문은 꼭 여러번 여닫아 보기

5) 콘센트와 스위치가 제위치에 제대로 부착

6) 바닥 깨진 곳 없는지

7) 조명 제대로 달렸는지 보기

8) 벽지 찢김 없는지

 

 

<이번에는 각 구역별로 나눠서 볼께요>

1) 현관

- 도어락과 초인종

- 신발장과 펜트리 문 확인.

- 펜트리 안 선반 튼튼하게 설치되었는지 확인.

- 펜트리 안 구조가 모하때와 같았는지

- 바닥타일 깨진 부분 없는지

- 조명 잘 들어오는지

2) 화장실

- 변기 물 잘 내려가는지

- 바닥 및 세면대 배수 잘 되는지

- 수압도 당연히 체크

- 화장실 타일 깨지거나 금간것 없는지

- 거울장 안 콘센트등 부속품들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 환풍기 돌아가는지

- 샤워부스 문 제대로 달렸는지

- 문 열고 닫을때 간섭

- 욕조 마감처리

- 줄눈 상태

3) 샷시 (창)

- 거실, 각 방, 주방, 베란다, 다용도실 등 모든 샷시 확인

- 라이터로 바람이 새는 곳 확인

- 방충망 잘 달렸는지 확인

- 문 열고 닫고 많이 해볼것. 뒤틀린부분이 있는지,

구석쪽 깨진부분 있는지

- 유리 금간곳 없는지 확인

- 문 개폐장치 작동 잘 되는지

 

4) 방

- 방문확인, 잠금장치 열고 닫고 잘 되는지

- 조명확인

- 붙박이장 잘 달렸는지 확인. 문도 여러번 열어보고

안에 수납공간 서랍부분 모두 확인

구석구석 깨지거나 긁힘 까짐 있는지 확인

- 안방 베란다에 건조대 잘 달렸는지. 대피공간도 확인

- 드레스룸 선반 튼튼하게 달렸는지. 구조도 맞는지 확인

- 화장대 까짐있는지, 서랍등 제대로 달렸는지 확인,

거울조명 확인

 

5) 중문

- 현관, 드레스룸 요청한 모델이 맞는지

- 열었을때 닫았을때 유격이 생겨있진 않은지

- 깨짐, 까짐 확인

6) 거실

- 커튼박스, 우물천장, 몰딩 확인.

특히 몰딩 마감부분 신경쓸것

- 아트월 제대로 설치 되었는지.

티비 쪽 콘센트 위치 특히 신경써서 확인

- 시스템에어컨 작동해볼것

- 월패드 작동 잘 되는지

7) 주방

- 엔지니어스톤, 오븐, 인덕션 등

옵션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 전기 및 가스 배관 확인

- 식세기 놓을 예정이면, 위치와 사이즈 체크 하기

- 아일랜드 식탁 위치 등 확인. 콘센트 설치여부 확인

- 상부장 하부장 여러번 열어보고 세심하게 체크.

깨진곳 있는지 서랍이 잘 여닫아지는지

- 냉장고장 위치 및 마감, 사이즈 확인

- 싱크볼, 수압 괜찮은지 확인

​8) 펜트리

- 펜트리 내 콘센트 설치여부 확인

- 선반 튼튼한지 확인

- 문 확인

9) 다용도실

- 수도관, 하수관 설치 확인. 배수확인

- 세탁기 놓은 자리 사이즈 확인

- 실외기실 문 설치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

- 환풍기 확인

- 선반 등 옵션 확인

 

 

어플, 앱으로 신청 받아서,

사전점검을 대신 해주는

그런 업체들도 있더라구요~

 

 하루에만 국한 된 것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 보다는

사후 하자 처리까지 연계되는 방향으로 해야만

돈을 쓴 값어치를 받을 수 있을거 같다는게

제 생각이니,

업체를 선택해서 진행 하실 거라면, 신중히 결정

 

사전점검은, 하자 적발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자를 접수하여, 향후 A/S 잘 진행되게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

 

<* 중요 *>

 

"사전점검"시 까지 해당 집에

실입주를 할 것인지

임대를 줄 것인지를

정하셨다면, 그에 맞는 것을 하시는게 좋고요.

 

이에 따라서, 앞으로

내 집에 대한 대처가 정해지게 될 테니까요~

 

 

우선, 실입주를 한다 했을땐

무조건 지속적인 하자보수 요구를

"끊임없이" 하셔야 해요~

 

절대 AS보수하러 오시는 외주업체와

하자가 맞는지 틀린지 얘기할 필요가 없으세요

쓸데없는 에너지소모 "실갱이" 하지 마셔요~

 

임대를 주게 된다고 하면

어차피 임차인이 진행해야 할 몫이기 때문에

 

계약서에 반드시 하자보수 신청을 해줘야 한다 라고 명시

 

더 나아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차라리

"전속 물건으로 중개를 의뢰할테니

하자보수 부분까지 임차인과 같이 신경써달라고"

하시는게 더 효과적이실 수 있으세요

 

 

신축 아파트에 2년 살고

엉망이 된 상황에서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가 있기는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딱히

생활상의 하자라는 부분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기 떄문에

집의 가치가 많이 상하는 경우가 의외로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전점검과 체크리스트의 사전적 개념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안전한 나의 부동산 자산

아는 만큼, 확실히 지킬 수 있겠죠?

그럼, 다음시간에는 더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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